Google Developer Group Campus Korea Summer Hackathon

주제

Hackathon Topic

SHARE PLATE

프로젝트명은 SHARE PLATE로 점점 비싸지는 배달비에 대한 해결책으로, 함께 주문을 해 배달비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개발

팀은 대체로 디자이너 1, 프론트엔드 2, 백엔드 2로 구성되었는데, 함께 배정된 백엔드 호경님이 오래 현업에 있었던 분이어서 배운 것이 많았다.
대략적인 기능이 정해지고, 백엔드 개발자로 참여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를 먼저 짰다.
직전 학기 데이터베이스 과목에서 배웠던 것을 활용할 수 있어 기뻤다.
database_schema 다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스택이 일치하지 않아, 최종적으로 호경님이 메인 서버를 개발하시고, 나는 서브 기능 중 하나를 따로 서버로 띄어 개발하기로 했다.
승찬님이 꼭 들어가야 한다고 하셨던 깃허브로 소셜로그인 기능이었다.

update. 2023.02.11

이때 개발한 서버를 살짝 손봐 깃허브에 컨테이너로 배포했다. 링크
깃허브 API를 사용하기 위한 access_token 발급을 해주는 서버다.
해커톤에서의 커밋은 (사실 전혀 쓸 데가 없을 것 같지만..) hackathon branch에 보관해두었다.


밤을 새며 함께 개발한다는 경험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그동안 했었던 학교에서의 팀플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랬던 것 같다.
중간중간에 네트워크성 이벤트도 많아 주최측에서 많이 신경써준 것을 느꼈다.

발표

사실 발표 때는 거의 반죽음 상태였다. 제대하고 반년 이상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던 때였다.
다른 팀들의 발표가 모두 기억나진 않지만, 기부를 촉진하던 앱이나 재활용품 분류 서비스, 자기계발을 위한 투두리스트 SNS 등이 생각난다.
한편, 함께 밤을 새고도 발표를 하신 주현님과 승찬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끄신 두 분 덕에 수상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award

번외

첫 해커톤이었는데, 평소에 사진을 많이 찍던 것에 비해 많이 찍지 못했다. 그나마 있는 사진들도 끝나고 공유받은 것들이라 아쉬웠다.
핸드폰 베터리 등 챙기면 편할 것들을 생각하지 못했다.
굿즈도 엄청 많이 받아서 노트북,패드만 넣으려고 들고갔던 가방이 터지려고 했다.
g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