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teied

Review

잘한 점

한 학기라는 기간 안에 최초 기획했던 최소 기능을 만족했다.

보완할 점

1

프로젝트 Weltried는 팀 빌딩부터

  • Client (Android)
  • Server
  • AI

팀 별로 인원을 구했다.

각 팀별로 자율성과 전문성을 충족하기 위해서였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생각해보면, 팀 간의 의사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서로 다른 팀끼리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scrum에 대해 생각해봤다.
매일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하는 스탠드업 미팅과,
업무가 끝난 후의 피드백 타임(코드 리뷰나 공부한 내용 공유 등)을 가지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든다.

2

프로젝트의 핵심 아이디어인 바른 자세에 대한 정의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이는 프로젝트 도중 교수님으로부터도 지속적으로 받았던 피드백이었다.
하지만 진행 당시에 우리 팀은 그에 대해 공감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그에 대한 반영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

나는 다음 학기에 요가와명상이라는 수업을 수강했다.
수업에서는 여러 요가 자세들을 배웠는데, 그 자세 중 명상을 하기 위해 앉아서 허리를 세운 자세가 있다.
이 자세를 모범 자세로 하여, 우리 프로젝트의 바른 자세의 토대를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에와서야 하였다.